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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줄_20210115
Love_Myself_wBTS
2021. 1. 15. 09:55
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115/104931739/1
“임원 승진? 아무 관심 없어”… 2030 ‘임포자’ 빠르게 늘어난다[인사이드&인사이트]
“일찍 임원 달고, 일찍 집에 가느니 부장으로 ‘장수’하는 편이 훨씬 낫죠.”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 5년 차 김모 대리(33)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평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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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내에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임원포기세대 일명 '임포자'라 부르는 사원들이 늘고있는데,
이들은 만년부장급으로 근무하다 퇴직하고 싶어하기에, 회사일은 '적당히' 하고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으로 어떻게 돈을 벌지가 주 관심사이다.
이러한 임포자 증가양상은, 노력대비 짧은 임원수명과 기업 내 자율적,수평적 문화와 더불어 역량 혹은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작업 등이 이뤄지며 더 심화되고있다.
이로써 기업에는 임원과 임포자 그리고 이들 사이에 낀, 임원승진만을 바라보며 10년이상 근무한 차장급이 공존하게 되었고, 기업들은 직장내괴롭힘방지법 등장,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환경가운데, 임포자들을 어떻게 잘 관리하고 또한 이 세 부류를 어떻게 조화롭게 운영해나갈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고군분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