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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우의 과학풍경] 성·젠더 편향 넘어서기, 네이처의 발걸음
오철우 | 서울과학기술대 강사(과학기술학) 얼마 전 과학저널 <네이처>는 논문을 투고할 때 갖춰야 하는 요건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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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한겨레 오피니언에 가봄
과학풍경 좋은데?
125년 역사를 가진 학술이니 네이처에서 성별, 젠더 표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앞으로 세포, 척추동물을 대상으로 한 모든 연구에 성별과 젠더를 표시하고 편향될 경우 편향된 사유에 대해 기술하도록 하는 규정이었다.
그동안 과학계에서는 수컷생쥐, 남성중심의 연구가 주로 일반화가 되어왔지만, 남녀차이가 분명히 있는만큼 앞으로 과학계의 여러 연구현장에서도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서의 결과 도출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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