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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2] Not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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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다소 짧고 사설이 아니라 주장하는 바가 뚜렷히 있지않는 글이지만, 영어표현이 인상적이므로 가져와 보았다.)
3줄요약:
영화 콜드체이싱은 평범하고 모범시민으로 불리는 선한 주인공이 마약 조직에 아들을 잃은 후로부터 복수심에 불타올라 마약조직원들을 하나하나 집요하게 추적해 살해해 나가는 전개를 보여준다.
주인공은 결국 마약 조직 보스의 아들까지 납치하는데 성공하지만, 그와의 의외의 우정을 쌓는 장면이 연출되며 입체적인 캐릭터인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콜드체이싱은 영화 시작과 동시에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파두아의 공작부인'에 나오는 "Some cause happiness wherever they go. Others whenever they go"구절을 띄어주는데, 이는 위와 같은 주인공의 입체적인 면모 즉 주인공이 자식의 원수를 하나씩 처치하며 행복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마약 조직 보스의 아들과의 우정을 쌓으며 행복함을 느낌을 빗대어 표현한 구절이 아닐까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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